일반적으로 커피 로스팅은 220˚ ~ 230˚에서 볶아지게 되는데
이 과정을 통해 700 ~ 850가지에 향미를 낼 수 있는 성분을 가진 원두가 된다.
먼저 로스팅을 하기 전 생두에 결점두를 제거해야한다.
다음으로 로스팅 단계에 들어간다.
로스팅은 국가나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대체로 8단계 로스팅이 적용된다.
라이트 로스팅 : 수분이 빠져나가는 초기 단계로 쓴맛,단맛, 깊은 맛을 느끼기 어렵다.
시나몬 로스팅 : 신맛이 강하며 계피색을 띠고있으며, 생두의 껍질이 많이 제거되는 단계이다.
미디엄 로스팅 : 아메리칸 로스팅이라고도 불리우며, 신맛이 강하고 약간 쓴맛이 있어 식사중 입가심으로 좋다.
하이 로스팅 : 신맛이 없어지면서 단맛이 강조되는 단계이다.
시티 로스팅 : 저먼 로스팅이라고도 불리우며, 균형잡힌 맛과 커피와 향이 대체로 표준이다.
풀시티 로스팅 : 에스프레소 커피용의 표준으로 쓴맛과 진한맛이 나는 단계이다.
프렌치 로스팅 : 표면에 기름이 끼기 시작하는 단계로서 쓴맛과 진한맛이 강하다.
이탈리안 로스팅 : 쓴맛과 진한맛의 최대치로 경우에따라 탄맛이 나기도 한다.
* 로스팅이 진행될 수록 신맛은 감소하고 쓴맛은 증가한다.
이러한 단계별로 로스팅을 할 수 있다.
커피의 맛과 향에는 기준이 없다.
각기 다른 로스팅 단계가 있듯이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로스팅을 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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